연내 총 22개 전시장·21개 서비스센터 운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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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확충을 통한 고객 접점 늘리기에 나선다. 최근 성장세에 발맞춰 영업·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19일 볼보차코리아에 따르면 올해는 공식 전시장 6곳, 서비스센터 6곳이 각각 새롭게 문을 연다.
1분기 중에는 서울 송파, 충남 천안, 부산 광안리, 경기도 안양에서 공식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오픈한다. 하반기에는 울산과 경기 판교에서 오픈이 예정돼 있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를 통해 연내 총 22개 공식전시장, 21개 서비스센터 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여기에 기존 운영 중이던 서울 서초, 경기 분당, 광주광역시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올 안에 확장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는 스웨디시 럭셔리를 대표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큰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올해 볼보차코리아는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해 고객과 만나는 접점을 확충하는 데 힘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현재 4개 지점에서 진행 중인 볼보개인전담서비스를 연말까지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볼보개인전담서비스는 정비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