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CM송 벗고 제품 속성 강조한 새 CM송 '다들었다' 입혀
  • ▲ 2017 오로나민C 신규광고 '오로나민C 다들었다' 편. ⓒ동아오츠카
    ▲ 2017 오로나민C 신규광고 '오로나민C 다들었다' 편.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의 종합영양드링크 오로나민C가 전속모델 전현무와 나라가 출연한 신규 TV광고 '오로나민C 다들었다'편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도서관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광고에서 전현무와 나라는 절제된 표정과 춤으로 현대인의 지친 모습을 표혔한 뒤 오로나민C를 마시고 생기발랄해지는 모습을 담았다. 

    오로나민C는 기존 대표 이미지였던 '머리부터 발끝까지' CM송을 벗고 제품 속성을 강조한 새 CM송 '다들었다'를 입혀 재미와 메세지를 함께 담았다. 

    오로나민C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를 비롯해 비타민 B2, B3, B6, 필수아미노산 3종류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에 필요한 종합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홍광석 오로나민C 브랜드매니져는 "오로나민C는 재치있는 이미지에 앞서 제품 자체만으로도 우수한 브랜드"라며 "새롭게 도입한 CM송에는 오로나민C의 다 들어있는 성분을 알리면서도 특유의 중독성 있는 유머 코드를 담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