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영기 현대자동차 HMI 법인장 부사장.ⓒ현대차그룹
    ▲ 구영기 현대자동차 HMI 법인장 부사장.ⓒ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6일 2017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임원은 총 348명으로 이 중 현대차 승진 임원은 127명, 기아차는 49명이다.

     

     이번에 승진한 구영기(具英基) 현대자동차 HMI 법인장 부사장은 1957년생(59세)으로 인하대 무역학 학사를 졸업했다. 현대자동차 HMI 판매담당(이사/이사대우), 현대자동차 아중아실장(상무), 현대자동차 HMCIS 법인장(전무/상무), 현대자동차 HMI 법인장(전무)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 정영철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부사장.ⓒ현대차그룹
    ▲ 정영철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부사장.ⓒ현대차그룹

    정영철(鄭永哲)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 부사장은 1960년생(56세)이며 부산대 기계설계학 학사,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기계공학 석사를 취득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정보보안기획팀장(상무/이사/이사대우)을 거쳐, 현대·기아자동차 감사기획팀장(전무/상무), 현대·기아자동차 정보기술본부장(전무)을 지냈다.

     

    현대·기아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에 오른 박수남(朴秀男) 부사장 역시 1960년생(56세)이다. 경희대 기계공학 학사로 현대·기아자동차 프로젝트3팀장 (이사/이사대우)과 현대·기아자동차 RV총괄4PM(이사), 현대·기아자동차 RVPM센터장(전무/상무)을 역임했다.

     

  • ▲ 박수남 현대·기아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현대차그룹
    ▲ 박수남 현대·기아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 부사장.ⓒ현대차그룹

    장웅준(張雄畯) 이사대우는 현대·기아자동차 ADAS개발실장으로 현대차그룹 내에서 최연소 임원 승진자다. 1979년생(37세)인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 학사, 스탠포드대학교 전기공학 석사/박사를 나온 자율주행기술 분야의 전문가다.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ADAS개발전략팀장을 거쳐 실장을 맡았다.


    공병석(孔炳碩)·이홍욱(李洪旭)·홍보기(洪普基) 연구위원은 현대차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분야 전문가다.


    현대·기아자동차 바디기술센터 공병석 연구위원은 1973년생(43세)으로 연세대 기계공학 학사/석사를 취득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의장설계1팀, 칵핏모듈설계팀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이홍욱 연구위원은 현대·기아자동차 파워트레인1센터를 맡는다. 1972년생(44세)이며 서울대 기계공학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했다.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가솔린엔진기능시험팀과 가솔린엔진시험팀을 역임한 바 있다.


    현대·기아자동차 환경기술센터 홍보기 연구위원은 1970년생(47세)다. 서울대 섬유공학 학사, 고분자학 석사/박사다. 현대·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료전지설계팀에서 활약해 왔다.


    이 밖에도 여성 임원 승진자로 김효린(金孝潾) 현대·기아자동차 제품UX기획실장이 있다. 1970년생(46세)이며 연세대 전산과학 학사, 뉴욕대학교 인터액티브미디어 석사를 나왔다. LG전자 모바일UX개발실장, 현대·기아자동차 제품UX기획실장(이사대우)을 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