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효준 BWM코리아 사장.ⓒBMW코리아
    ▲ 김효준 BWM코리아 사장.ⓒBMW코리아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10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김효준 사장이 최근 BMW그룹의 요청에 따라 연임을 수락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0년까지다.


    김효준 사장이 2020년까지 임기를 채울 경우 20년간 수입차 수장을 지낸 최장수 CEO가 된다.

    김 사장은 2000년 BMW코리아 사장으로 취임한 후 BMW를 수입차 시장 최고의 브랜드로 이끌었다. BWM는 2009년부터 2015년까지 무려 7년간 수입차 판매 1위 자리를 지킨 바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오는 21일 신형 5시리즈를 출시해 올해 수입차 1위 탈환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