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유럽,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 대상 설명회 확대 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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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아시아 3개국을 돌며 자사의 섬유제품인 '크레오라(creora)'를 설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24일 효성은 중국, 홍콩, 대만 등에 위치한 고객사를 직접 만나 크레오라를 설명하는 활동을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효성은 고객사의 특성에 맞춰 정보를 제공하고, 크레오라와 나일론(nylon), 폴리에스터(polyester) 원사를 활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을 지난 2010년부터 8년재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2주간 중국의 베스트 퍼시픽(Best Pacific), 더룬(Derun), 대만의 뉴와이드(Newwide) 등 원단 및 봉제업체와 중국 리닝(Lining), 홍콩의 빅토리아시크릿(Victoria’s Secret), 갭(GAP) 브랜드 등 총 20개사를 방문했다.
효성은 지난해 런칭한 소취(消臭: 악취 제거) 기능의 크레오라 프레쉬를 홍보하는데 최근 집중하고 있다. 크레오라 프레쉬는 현재 일본 유니클로(Uniqlo)의 양말, 한국 블랙야크(BlackYak)의 스포츠웨어 등에 적용돼 판매 중이다.
한편 효성은 내달 유럽과 인도네시아, 미주 지역 고객사를 방문해 크레오라를 알리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