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티몬 통해 첫 번째 얼리버드 티켓 판매 오픈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 동안 코엑스서 진행
  • ▲ 2017 필스너 페스트. ⓒ필스너 우르켈
    ▲ 2017 필스너 페스트. ⓒ필스너 우르켈

    맥주 축제 '2017 필스너 페스트'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필스너 우르켈은 4일부터 티몬을 통해 33%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1차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본 1차 얼리버드 티켓 구입 시 필스너 우르켈 전용잔 1개를 제공한다. 

    '2017 필스너 페스트'는 '봄을 깨우는 맥주 축제'를 주제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동쪽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 동안 최고 품질의 생맥주와 음악, 셀러브리티 맥주 토크쇼,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 등 각기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코엑스 동쪽 광장에 펼쳐진 잔디밭을 중심으로 맥주·푸드 존, 공연 및 퍼포먼스 존 등을 마련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맥주·푸드 존은 필스타그램(Pilstagram) 존으로 필스너 우르켈과 SNS 유명 맛집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으며 푸드트럭에서는 핫도그, 케밥, 간단한 스낵과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필스테이지(Pilstage) 존에서는 일 별 주제에 따라 국내외 밴드의 라이브 공연,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들과 함께 하는 맥주 토크 등 한층 더 풍성해진 콘텐츠가 준비 돼 있다. 이 외에도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본 행사에 대한 정보는 필스너 페스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순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관계자는 "지난해 필스너 페스트가 진행된 3일 동안 1만5000명 이상이 방문했고 이를 통해 국내 맥주 애호가 및 일반 소비자들의 맥주 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참여와 관심을 확인했다"며 "매년 진행되는 필스너 페스트에 대한 참가자들의 기대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올해도 단순히 맥주를 마시는 것을 넘어 트렌디한 콘텐츠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축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스너 페스트는 세계 2대 맥주 축제로 알려진 체코의 필스너 페스트를 그대로 재현하는 것으로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의 맥주 축제다. 오리지널 필스너 페스트는 매년 가을 체코 필젠 지방에서 열리며 전 세계 맥주 애호가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 필스너 페스트'는 1일권이 1만5000원이며 티몬에서 얼리버드 티켓 구매시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