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교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금융교육'손보협회 연수실서 9일부터 3일간 전국 교사 40명이 참여
  • ▲ 앞줄 왼쪽부터 일곱번째 손해보험협회 고봉중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박홍신 사무국장ⓒ손보협회
    ▲ 앞줄 왼쪽부터 일곱번째 손해보험협회 고봉중 소비자서비스본부장,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박홍신 사무국장ⓒ손보협회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와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회장 김종창)는 3일간 손해보험협회 연수실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사 40명이 참여하는 '교사 직무연수(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금융교육)'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상을 바꾼 보험이야기', '배워보자! 스마트 금융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한 금융교육' 등 초·중·고 학생들이 금융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입체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 김종창 회장은 "인공지능·빅데이터·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교사들도 새로운 콘텐츠들을 받아들일 준비돼야 한다"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우려면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수를 후원하는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회장은 "이번 직무연수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은 물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