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편의성 증진을 위한 직관적 캔 디자인 리뉴얼 '눈길''숲으로-스포탄-유니폭시' 제품 첫 선 등 고객사 선택 폭 확대도
  • ▲ KCC가 새롭게 선보이는 건축용도료 숲으로, 스포탄, 유니폭시 제품. 친환경성, 고기능성 향상 및 캔 디자인 리뉴얼을 완료했다.ⓒKCC
    ▲ KCC가 새롭게 선보이는 건축용도료 숲으로, 스포탄, 유니폭시 제품. 친환경성, 고기능성 향상 및 캔 디자인 리뉴얼을 완료했다.ⓒKCC


    KCC(대표이사 정몽익)가 자사의 건축용 도료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포장 캔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였다. 

    23일 KCC는 자사의 대표 건축용 도료 제품인 '숲으로', '스포탄', '유니폭시' 등을 업그레이드한 신규 제품을 출시했고 포장 캔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KS 규격 및 환경 법규 강화에 따라 제품의 품질을 개선해야 했다"며 "도료 캔 디자인은 고객이 쉽게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구분 편의성을 높이고 제품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바꾸기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인 '숲으로'의 은폐력과 살 오름성을 향상시킨 '숲으로 에이스'를 출시했다. 은폐력은 도장면이 보지이 않게 도료 컬러로 잘 발라지는 능력이고 살 오름성은 1회 도장시 충분한 두께의 도막이 형성되는 성능을 의미한다.

    KCC의 대표적인 수성페인트 제품인 '숲으로'를 건축자재 시장이 아닌 인테리어 시장을 위해 특별히 출시한 '숲으로 골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방수재, 바닥재 용도의 우레탄 제품인 '스포탄'을 업그레이드한 '스포탄 프리미엄'도 우레탄 라이업에 추가했다.

    '스포탄 프리미엄'은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을 중시하는 시장 흐름에 맞춰 유해 중금속 및 프탈레이트 가소제를 제거했다.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첨가제다.

    KCC는 주차장 바닥재로 사용하는 에폭시 계열의 기존 제품인 '유니폭시'를 향상시킨 '유니폭시 라이닝 플러스'도 새롭게 시장에 소개했다. 이 제품은 동남아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됐다.

    각종 도료 제품의 포장 캔의 디자인 리뉴얼은 각 제품의 특징을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KCC는 친환경 도료라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면서 각 용도별 제품 식별을 고객이 직관적으로 할 수 있게 디자인을 바꿨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광고성 홍보기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