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6 터보 모델·에스컬레이드 옵션 강화 모델 각각 9, 10월 공개신규 라인업 확충 통해 목표 판매량 달성 가속화
  • ▲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뉴데일리
    ▲ 김영식 지엠코리아 캐딜락 총괄 사장.ⓒ뉴데일리


    김영식 GM코리아 캐딜락 총괄사장이 올해 판매목표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자신했다.

    GM코리아 캐딜락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캐딜락 하우스 서울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총괄사장은 "(CT6) 터보 모델을 다음달 14일 론칭한다. 에스컬레이드 옵션 강화 모델은 인기가 많아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 국내에 10월말쯤 들어올 것"이라며 "이같은 라인업 확충을 통해 올해 2000대 목표는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캐딜락은 올해 1~7월 누적 기준 국내에서 총 1007대를 판매했다.

    이날 캐딜락은 국내 고객들에게 '아메리칸 럭셔리'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오픈했다.

    김영식 사장은 "아메리칸 럭셔리에 대한 가치를 국내 고객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뉴욕 하우스를 보면서 단기간이지만 한국에서도 이를 해보자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GM코리아 캐딜락은 오는 25일부터 캐딜락 하우스 서울을 공식 오픈한다. 다음달 17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며, 주말에는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문화 공연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