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하락에도 코스피 시장은 오름세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권 대부분 올라
  •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2370선까지 복구됐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4포인트(0.40%) 상승한 2375.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멕시코 장벽 건설 발언의 여파로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피는 별다른 타격을 보이지 않았다. 2370대에서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한때 2380선까지 상승폭을 늘렸다가 2370대 중반을 유지해 갔다.

    거래대금은 개인이 1681억원 매도했으나 외국인은 138억원, 기관은 1202억원 각각 매수했다.

    거래량은 2억9054만주, 거래대금은 4조5869억원을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상승한 부문이 더 많았다. 게임업은 4% 이상 올랐으며 화장품도 3% 이상 상승했다. 보험, 항공, IT, 광고, 운송, 식음료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부동산은 2% 이상 하락했으며 기타금융, 은행, 카드, 증권 등은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08% 오른 237만원대로 거래를 마쳤으며 SK하이닉스도 0.15%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0.42%, LG화학은 2.46%, SK는 2.08% 각각 올랐다.

    반면 KB금융은 1.77% 하락했으며 하나금융지주도 1.22% 떨어졌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1개 포함 428개, 하락 종목은 372개를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0포인트(0.62%) 오른 647.71포인트를 기록했다.

    상승 종목은 632개, 하락 종목은 495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