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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은 6일 라이프스타일 렌탈 플랫폼인 'MYOMEE(묘미)'를 실속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묘미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론칭된 묘미는 생애주기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프리미엄 유아동 용품부터 트렌디한 레저, 패션, 가전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 렌탈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이번에 출시된 묘미팩은 제품 카테고리별 2개의 아이템을 묶어 한번에 빌릴 수 있는 월간 단위 패키지 이용권이다.
현재 묘미팩은 유아동 클래식(월 9만9000원), 유아동 프리미엄(월 14만9000원), 레저·스포츠 베이직(월 4만9000원) 등 3종이 준비돼 있다. 다양한 레저·스포츠 활동을 위해 계절이나 고객 니즈에 따라 맞춤형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하다.
묘미팩을 통해 '오씸 승마운동기 uGallopIV'와 '인바디 다이얼'을 빌려 실내에서 건강을 관리하고 '밀러 롱보드'와 '브룩스 Sport Harrier 헬멧'을 빌려 야외에서 롱보드를 즐길 수 있다.
월령별 필요한 유아동 용품을 모두 구매하는데 부담을 느끼는 고객이라면 묘미팩을 통해 그때 그때 필요한 유아동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매달 새롭게 세탁 및 정비가 완료된 제품으로 교환해주기 때문에 늘 최적의 상태로 관리된 유아동 용품을 이용할 수 있다.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상무)은 "묘미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더욱 많은 고객들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묘미팩을 출시하게 됐다"며 "공유경제라는 최신 소비 트렌드를 일상생활로 끌어온 묘미가 앞으로도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산업계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