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 및 하남드림휴게소 이용 가능…지역 행사장에도 금융서비스 제공
  • ▲ NH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2일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2일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NH농협은행

    지역 행사장과 추석 연휴에도 농협은행 이동점포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점포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내달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망향휴게소 및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운영된다.

농협은행 이동점포인 'NH Wings'는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를 탑재한 차량으로 휴게소, 축제현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권 교환은 물론 현금입출금, 통장정리, 계좌이체 등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추석 연휴 휴게소 뿐만 아니라 임실N치즈축제, 공주백제문화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9곳의 지역 행사장을 찾아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명절 뿐만 아니라 산수유꽃축제 등 매년 100회 이상 축제현장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휴일 및 행사장에서도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