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해 직원들 일과 생활 균형 맞추기 지원 나서
  • ▲ 신종백 새마을금고회장(가운데)이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회관에서 일․생활균형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권호안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왼쪽), 김검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협의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신종백 새마을금고회장(가운데)이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회관에서 일․생활균형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을 맺은 후 권호안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장(왼쪽), 김검수 새마을금고중앙회 직원협의회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서울 삼성동 회관에서 고용노동부서울강남지청과 근로자대표와 함께 '일·생활 균형 및 노·사·정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시간 근로관행, 저출산 문제가 국가 경제와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협력하자는 것이 골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근무혁신 10대 제안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에는 ▲정시퇴근하기 ▲퇴근 후 업무연락 자제 ▲업무집중도 향상 ▲똑똑한 회의 보고 ▲명확한 업무지시 ▲유연한 근무 ▲연가사용 활성화 ▲건전한 회식문화▲쉴 권리 지켜주기 ▲관리자부터 실천하기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