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저축은행 "중학생 진로 고민 함께해요"…오는 11월까지 직업체험 실시

The-K(더케이)저축은행은 최근 압구정중학교와 가락중학교의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업 체험은 더케이저축은행이 지난해부터 실시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일정은 더케이저축은행 내부 견학을 시작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의 역할과 더케이 저축은행 현황 및 금융인의 소양, 직업 윤리에 대한 이론 강의 등으로 채워졌다.

또 예금신규 및 해지, 통장 발행 등 영업점 창구 업무에 대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저축은행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배재환 더케이저축은행 대표는 학생들에게 "금융업에 대한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 여러분의 적성을 찾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자사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탐색 활동과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케이저축은행은 앞서 지난 상반기에도 무학중학교에서도 직업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다음달과 오는 11월에도 개원중학교, 역삼중학교가 예정돼 있고 향후 추가로 2~3곳에서 직업 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더케이저축은행은 30조원(지난해 말 기준)의 자산을 보유한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다. 테헤란로 본점과 동대문지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