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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전체 매출의 10%를 차지하고 있는 OLED 비중이 2018년 20%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김상돈 LG디스플레이 CFO(전무)는 25일 열린 '2017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V용 대형 OLED와 중소형 OLED 패널의 올해 전체 비중은 전사 매출의 1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며 "2018년 OLED 매출 비중은 20%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LG디스플레이의 우선순위는 POLED 팹의 단계적 셀업을 안정화하는데 있다"며 "OLED 패널의 수익성은 시간이 갈 수록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