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으로 젊은 층과 여성 및 직장인 타깃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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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위스키 네이키드 그라우스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는 위스키 시장에 몰트 위스키인 네이키드 그라우스 몰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키드 그라우스 몰트(700ml/40도)는 심플한 투명 유리병에 라벨이나 요란한 장식이 하나도 없이 원액 한가지에만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담았다. 전국 이마트와 백화점, 전국 주요바에서 6만7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네이키드 그라우스 몰트는 에드링턴이 소유한 최상위 몰트원액을 선별해 스페인 헤레즈의 올로로소 와인을 처음 숙성시킨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 후 병입 한 제품이다. 기존 몰트 위스키 보다 풍부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 몰트 위스키들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젊은층과 여성소비자를 비롯해 직장인들이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짙고 선명한 담갈색에 블랙체리와 오크 그리고 몰트향이 강하고 건포도와 말리과일에 체리향이 입안 가득 느껴진다. 토스팅 한 오크 캐스크 특유의 향과 맛에 스파이시한 피니쉬를 맛볼 수 있다. 스트레이트 혹은 얼음을 넣은 온더락스(On the Rocks)로 즐기길 추천한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네이키드 그라우스 몰트는 새로운 몰트3.0의 시대를 여는 기폭제가 될 제품"이라며 "몰트 1.0시대가 블렌디드 위스키에 첨가돼 풍미를 더하는 역할을 했고 2.0시대에는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들이 소비자에게 싱글오리진의 제품으로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3.0시대는 기존 몰트 브랜드들이 갖고 있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몰트 위스키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판단을 믿는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