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거래 고객 우대 금리 혜택 적용 기준…월 최대 100만원 납입
  • HK저축은행이 직장인의 목돈 마련을 위해 연 최고 3.25%의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직장인 우대적금'을 새로 선보였다.

    31일 HK저축은행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판매하는 직장인 우대적금의 금리는 가입기간별로 12개월은 연 2.6%의 금리를 제공하고, 24개월은 2.7%, 36개월은 2.8%로 책정됐다.

    여기에 HK저축은행와 첫 거래를 하는 고객은 0.2%포인트를 우대받는 등 최대 0.45%포인트의 우대 금리가 제공돼 36개월 가입시 최대 연 3.25%까지 챙길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9세 이상의 재직중인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부터 100만원까지로 1인당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HK저축은행 관계자는 "목돈을 마련하려는 직장인, 특히 20~30대 사회초년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HK저축은행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HK저축은행은 오는 12월4일 본점을 현재 9호선 신논현역 근처에서 2호선 선릉역 근방으로 이전한다. 또 12월18일부터는 사명을 HK저축은행에서 에큐온저축은행으로 간판을 바꿔 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