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병원-성남시의료원,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광현)은 지난 31일 성남시의료원 홍보관에서 성남시의료원과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양대학교병원 이광현 병원장, 임태호 수련교육부장, 성남시의료원 조승연 원장, 류시범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원 시설 및 장비 운영에 관한 자문 ▲의료인력 및 의료정보 교류와 협력 ▲의료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광현 원장은“성남시의료원의 개원으로 성남시민들의 의료접근성이 향상되고, 양질의 공공의료를 제공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승연 원장은 “국내 의료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한양대학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돼 감사하고, 성남시의료원이 국내 공공의료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 협력 기관 초청 특강· 간담회 개최

    건국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는 지난 19일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서울·경기 지역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2017년 협력 의료기관 초청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투석실을 운영하는 27개 병·의원에서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투석환자 관리(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조영일 교수)’, ‘투석환자의 인터벤션 시술(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상우 교수)’, ‘투석환자 진료 절차(건국대병원 투석실 정경희 수간호사)’ 등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건국대병원 조준 진료협력센터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진료와 교육, 연구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진료협력센터는 협력 병·의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병원 CS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