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청 어려운 사연 받아 100곳 선정… "초고화질 UHD TV 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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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경제적으로 방송 시청이 어려운 곳의 사연을 공모 받아 그 가운데 방송 서비스가 필요한 100곳을 선정, 초고화질 UHD TV 및 위성방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사연을 공모하고 있는 '사랑의 안테나 국민사연 공모' 사업은 KT스카이라이프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JTBC, KMH, CNTV, 대원방송 등 미디어 업계가 함께 동참하면서 무료 방송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이 지난해 보다 3배 이상 늘어났다.
전국적으로는 수도권 23곳, 충청도 18곳, 경상도 32곳, 전라도 23곳, 강원도 4곳 등 고르게 혜택을 제공받는다.
안윤선 사회공헌팀장은 "방송 소외계층 없이 전 국민 모두가 평등하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미디어 복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