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LG 올레드 TV 광고 '지구의 한 조각' 온에어두바이, 태국 등 자연 경관 담아내… 차별화된 화질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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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잡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손잡고 대자연의 모습을 담은 올레드 TV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LG전자는 지난 20일 새로운 올레드 TV 광고인 '지구의 한 조각' 편을 온에어했다고 21일 밝혔다. 올레드 TV를 통해 지구의 아름다움을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콘셉트다.광고 영상은 경이로운 대자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시작해 자연 경관 일부분이 네모난 조각으로 분리되고, 그 자리에 LG 올레드 TV가 등장해 경관 영상을 이어서 보여준다.회사 측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보여주는 올레드 TV의 장점을 표현하기 위해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업했다.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자연, 인류 등을 주제로 한 생생한 사진과 동영상 등으로 전 세계 171개국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 '지구의 아름다움'을 담을 수 있는 촬영 장소와 내용을 정했다.LG전자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유명 영상 제작자 앤드류 나이트 미셸과 ▲남아프리카공화국 골든게이트 및 라이언파크 ▲두바이 사막 ▲태국 추마오카오옹 국립공원 등의 경관을 촬영했다.한웅현 LG전자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