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에이텍도 스마트저축은행 주식 387억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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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가 스마트저축은행에서 손을 뗀다.
대유플러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스마트저축은행의 주식 140만5753주 전량을 392억2961만원에 제이에스자산운용으로 넘기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
그동안 자동차 부품 업체인 대유플러스는 대유그룹의 동부대우전자 인수 등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저축은행 지분 처분을 추진해왔다.
회사는 "투자자금 회수 및 재무구조 개선,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재원 확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주식을 처분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유에이텍도 계열사인 스마트저축은행의 주식 138만9297주를 387억7038만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