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해킹 실시 등 보안침해 위협 '원천 차단'IT경쟁력 및 보안역량 확보 위해 꾸준히 노력
  • ▲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농협금융지주
    ▲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IT 서비스 및 보안강화에 전심전력 중이다.

9일 농협금융지주에 따르면 김용환 회장은 연 1회 이상 IT인프라 점검 및 공개용 웹서비스에 대한 모의해킹을 실시, 보안침해 위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IT경쟁력은 물론 보안역량을 확보하면서 보안 성숙도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은행과 상호금융 전산시스템 분리 재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사업별 금융시장에 맞는 상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해킹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내부망과 외부망을 분리, 금융단말기 장애 시 신속한 복구가 가능하도록 영업점별 전산기기 복구체계를 구축하고 내부서버 보호를 위한 방화벽을 추가로 구성했다.

최근에는 지주 차원에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에 대한 관리적·기술적 영역 282개 항목을 점검했다. 

김용환 회장은 점검 결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 경영협의회에서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항상 인지해야 한다"며 "보안체계 및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2016년 안정적인 전산시스템 운영을 위해 경기도 의왕에 통합IT센터를 완공한 바 있다.

김용환 회장은 매 연휴 통합IT센터를 방문해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보안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전 계열사 합동으로 실시해 정보보호 실천수칙에 대한 안내장과 포스터를 직접 배부하고, 고객정보보호 생활화를 고취하고 있다.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조직체계도 재정비했다. 농협은행에 정보보안본부를 신설하고 외부전문가를 CISO로 선임했다.

김용환 회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탐지기술 적용을 통해 사이버침해 예측능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및 비대면 채널 대응을 위한 보안대책을 수립하겠다"며 "국내 최고수준의 보안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