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OEM, 한국-일본과 활발한 논의 중"원형 배터리 통해 중국 초소형 전기차 시장 공략
  • ▲ 삼성SDI가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삼성SDI
    ▲ 삼성SDI가 2018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다양한 전기차 배터리 제품들ⓒ삼성SDI

    삼성SDI 중국 전기차 배터리 시장 재진입이 2020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
    SDI 에너지저장장치(ESS) 더불러 소형전지를 앞세워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한호
    삼성SDI 전략마케팅 상무는 30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 전기차 컨퍼런스 2018'에서 "단기적으로는 올해나 내년 원형 배터리로 중국의 물류차용 초소형 전기차 시장에 나설 "이라고 밝혔다.

    원통형
    배터리의 경우 주요 수요처는 전동공구용 시장이지만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용으로도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상황이다. 삼성SDI 장거리 주행 전기차용으로 고밀도 원통형 배터리 개발에도 나선 상태다. 

    상무는 중대형 승용차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경우 중국 보조금 중단이 이뤄지는 2020 말이나 2021 초부터 사업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상무는 "사드 이슈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며 기대도 있었지만 변화는 없는 상황"이라며 "올해 들어서도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 없이 내년을 기약하자고 온탕과 냉탕을 오가고 있다" 설명했다.

    삼성
    SDI 지난 2년간 사드 보복 이슈로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있다.

    이에
    삼성SDI 시안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를 ESS 활용하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만전을 기하는 상황이다.

    상무는 "중국은 경쟁력 측면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CATL 제외하면 대안이 없어 한국이나 일본 업체들과 논의는 계속 진행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