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주년기념관서 올 첫 행사… 폴킴, YDPP 등 음악 공연 및 'VR-AR' 체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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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오는 21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올해 첫 'KT 청춘氣UP 토크콘서트 #청춘해(이하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지난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매회 새로운 주제와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지난해에는 누적 관람객 4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학가 대표 소통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공연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기부된다.

    올해에는 '너의 스무 살을 #청춘해'를 주제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싱어송라이터 폴킴과 프로젝트 그룹 YDPP(영동포팡)이 출연한다. 공연의 사회는 KTH의 T커머스 채널 'K쇼핑' 쇼호스트 손용준이 맡는다. 

    출연진은 감미로운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뿐 아니라 관객들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성년의 날에 진행되는 만큼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성년의 날을 대표하는 선물 중 하나인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향수 공방', 나에게 맞는 색을 찾아주는 '퍼스널 컬러 진단', 청춘들의 고민을 풀이해주는 재미로 보는 '타로' 등 다양한 사전행사가 열린다.

    특히 도심형 VR 테마파크 '브라이트'가 참여해 관객이 직접 플레이하는 VR 게임 이벤트와 VR·AR을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트 방문 할인권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부사장은 "성년의 날을 맞이한 청춘들이 망설임 없이 도전할 수 있기를 바라고, 그들 앞에 5월 같은 푸르른 미래가 펼쳐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청춘해 티켓은 2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YES24, 쿠팡에서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