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7월6일까지 운영…'우체국' 콘셉트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 동서식품 팝업카페 모카우체국ⓒ동서식품
    ▲ 동서식품 팝업카페 모카우체국ⓒ동서식품


    동서식품은 오는 15일 전라북도 전주시 한옥마을 인근에 팝업카페 '모카우체국'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카우체국은 지난 2015년 제주도 남원읍의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2016년 서울 성수동의 모카책방,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의 모카사진관에 이어 오픈한 네 번째 고객 체험 공간이다.

    매년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맥심 모카골드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소비자들과 좀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모카우체국은 옥상을 포함한 총 4개층 규모로 구성됐다. 전 층 어디서든 전주 한옥마을의 고즈넉한 풍경을 배경으로 맥심 모카골드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편지를 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도 마련됐다. 건물 곳곳에는 모카우체국을 상징하는 노란색 우체통을 비롯해 우편창구와 우편함, 필경대(글씨 쓰는 공간) 등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소품들을 배치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바쁜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정성 가득한 편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모카우체국에 많은 방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서식품의 모카우체국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 16-2번지에 위치해있으며,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