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연 1.6% 더해 우대 조건 충족 시 높은 이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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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착한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판매한다고 18일 발혔다.이번 특판은 정기예금 금리 우대를 통해 최저임금 상승으로 늘어난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줄여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기본 연 1.6% 금리에 가입기간 동안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등의 금리 우대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4% 금리를 받을 수 있다.가입기간은 1년이고 1인 1계좌로 가입액은 30억원 이하로 제한된다. 이 상품은 1조원 판매한도 소진 시 판매 종료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높은 실업률과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4대 사회보험 도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우대 등 생산적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고용 창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