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망 네트워크 개선, IoT 기반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등 실증 추진도
  • ▲ ⓒSK브로드밴드
    ▲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지능형 초연결망 기반의 선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은 급격한 네트워크 트래픽의 증가와 융·복합 서비스가 예상되는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5G 등 네트워크들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 오는 2020년까지 진행된다. 

    SK브로드밴드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 사업사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컨소시엄을 구성, 소프트웨어 기반의 네트워크 제어기술들을 활용한 ▲학교망 네트워크 보안 개선 기술 ▲네트워크 지능 제어 기술 ▲도로 위험정보 실시간 제공 등 다양한 신기술들을 실증 및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만큼 성공적인 사업의 실증과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