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인터넷-미디어 플랫폼-IoT' 사업, 투자자 신뢰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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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가 3억달러(약 3375억원) 규모의 글로벌본드(세계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되는 국제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재무구조 개선에 힘입어 미중 무역분쟁 등 불안정한 글로벌시장 환경 하에서도 가산금리를 대폭 줄였다. 채권 발행 주관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과 BNP파리바, HSBC가 맡았으며, 이번에 조달한 금액은 오는 10월 만기도래하는 해외채권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본드에 참여한 투자자 유형별로는 자산운용사 73%, 은행 17%, 기타(보험사 등) 10%로 구성됐다.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앤푸어스(S&P)와 피치레이팅(Fitch Ratings)은 "SK브로드밴드가 통신과 미디어 및 유무선 통합에 있어 SK그룹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특히 유료방송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외화채 신용등급을 '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기가인터넷과 미디어 플랫폼, IoT 등 회사의 안정적 사업전망이 투자자로부터 신뢰를 이끌어 낸 것 같다"며 "글로벌 우량 채권투자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글로벌본드 발행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