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 묘비닦기, 잡초제거 등 묘역 단장 및 현충관 관람 등 추모 시간가져
  • ▲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앞에서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 임직원 가족들이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앞에서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건설 제공

    롯데건설 임직원들이 국군의 말을 맞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뤄진 이번 봉사활동엔 롯데건설 임직원 및 가족으로 이뤄진 62명의 봉사단이 참가했다.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묘비닦기, 잡초제거 등 묘역 단장을 하고 현충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사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해온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임직원의 매월 급여에서 일부를 기부하면 회사도 이에 상응하는 금액의 3배를 기부해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1대 3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따. 본사와 국내외 현장의 '샤롯데 봉사단' 84개 팀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