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일 경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강곤 경희대 국제부총장(왼쪽),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 20일 경기 용인시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강곤 경희대 국제부총장(왼쪽),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희대

    ◇ 경희대·오산상공회의소, 산학협력·교육프로그램 등 협력 추진

    경희대학교는 오산상공회의소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20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 공동 연구 △회원사 임직원 대상 교육프로그램 지원 △대학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운 오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업과 학교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상호보완해가며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곤 경희대 국제부총장은 "대학에는 참신한 기술력을 가진 연구진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로 대학과 오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간의 윈윈(Win-Win)이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광운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 추석맞이 체험 행사

    광운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광운스퀘어 잔디밭에서 외국인 유학생 초청 '2018년 추석맞이 체험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독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네팔, 베트남, 대만, 일본 등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나라마다 명절 문화는 다르지만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나눔 문화와 깊은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서울여대, '2018 학술제' 선보여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지난 19~20일 '2018년 추계 학술제'를 진행했다.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단과대학별 학술제, 공연, 영화제 등이 운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