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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디지털대·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 학술교류 등 추진
원광디지털대학교는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MOU로 양 기관은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미용 분야 교육·문화사업 자문 △인적·시설 교류 등을 추진하고 원디대 한방미술예술학과 학생들에게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강좌 및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김효철 원디대 기획처장 "K-뷰티가 각광받으면서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도 중요해지고 있다.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용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 상임이사는 "한방미용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주도하는 원디대와 MOU로 미용 교육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국민대, 지암 Innovator’s Studio 작품 전시회
국민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암 Innovators' Studio 작품전시회'를 지난 20~21일 개최했다.
서울 성북구 국민대 조형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제작한 아이디어 제품 등이 공개됐다.
지암 Innovators' Studio는 국민대가 운영 중인 창업 관련 교과목으로, 참여 학생은 IT기업의 제품 개발 업무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박범서 국민대 교수는 "지암 Innovator's Studio는 기업의 실무 프로젝트와 창업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학 및 디자인계열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의 협업으로 예상치 않은 참신한 아이템들이 창작되는 것이 흥미롭다"고 말했다.
◇ 상명대, 예술강사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상명대학교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는 서울 중구 컨퍼런스달개비에서 '2018년도 예술강사 멘토링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28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 '2018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과 관련해 그동안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예,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사진, 영화, 무용 등 분야별 예술강사들이 참여했다.
김종희 상명대 학교문화예술교육센터 사업단장은 "상명대는 문화예술과 학교교육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꾸준히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