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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 '제10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 개최
성균관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그랜드미르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제10회 중앙아시아 성균한글백일장'을 23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등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 50여명이 참가했으며 글제 '우리'에 맞춰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성균한글백일장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동방대에 재학 중인 나자로바 마디나(24·여)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이명학 성균관대 한문교육과 교수는 "앞으로도 이 대회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중앙아시아에 펼쳐졌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 수원대, '찾아가는 심리상담' 운영
수원대학교 학생생활상담연구소는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31일 선보인다.
경기 화성시 수원대 종합강의동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나를 찾아 떠나는 마음 여행 △쉼과 치유가 있는 정신건강 캠페인 △몸 마음 건강 지킴이 △데시벨로 보는 마음의 소리 △봉담주민센터 대사증후군 몸 마음 챙김 캠페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 미국 하와이대 서대숙 교수, 북한 관련 자료 기증
한신대학교는 경기 오산시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서대숙 박사 기증 통일역사문화 관련 자료 기증식과 함께 이들 자료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좌담회'를 26일 진행한다.
미국 하와이대 명예교수인 서 박사는 이번 행사에서 북한 관련 자료 1천여건 등을 한신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규홍 한신대 총장은 "기증 받은 자료는 앞으로 우리 한국사회 개혁과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