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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25일 열린 2018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D램 가격은 올해 가격상승세 완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4분기와 내년 1분기까지도 급락은 아니지만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내년 하반기에는 유지하거나 가격이 상승 반전하는 것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SK하이닉스는 "이 같은 예측이 가능한 이유는 대형 데이터센터 수요단에서 내년 상반기에는 한자리수 성장을 예상하고 있지만 하반기에는 두자리수 성장 목표를 세워놓았기 때문"이라며 "하반기에 각종 이벤트를 대비해서 인프라 투자를 할 것이고 상반기 중에 재고 조정이 완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