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선 회장 등 1000명 참석… 장학금·공연 진행
  • ▲ 숭실대에서 진행된 '제14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 ⓒ한신공영
    ▲ 숭실대에서 진행된 '제14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 ⓒ한신공영
    한신공영은 지난 28일 숭실대에서 '제14회 베트남 유학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대사, 정진강 숭실대 학사부총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용선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념장 시상 및 장학금 수여, 유학생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한신공영 측은 "민간외교 차원에서 양국간 우호 증진을 위해 2005년부터 진행하던 행사가 14회를 맞이했다"며 "양국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이 외에도 베트남 유학생 연합회의 설립, 운영,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