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협중앙회 김동문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팀장이 8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제 22회 민원봉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뉴데일리
    ▲ 농협중앙회 김동문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팀장이 8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제 22회 민원봉사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뉴데일리
    농협중앙회 김동문 상호금융소비자보호부 팀장과 전북도 삼례농협 이화연 과장이 8일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주관하는 제 22회 민원봉사대상에서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 팀장은 소비자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과 고령 고객을 위한 응대 가이드를 제공하고 소비자보호준칙 개정으로 소비자 보호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농축협 현장 방문을 통해 '어디서나 민원처리제'를 교육하고 수수료 지원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제도 활성화 추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불만예방 및 피해의 사후구제 지침이 되는 소비자보호준칙 개정을 통해 소비자보호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화연 과장은 '어디서나 민원처리제' 발급 업무 활성화 및 고령노인 무료 한방 진료 사업 추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 전화사기 예방 대책, 농업인 행복 장수사진 무료 촬영지원 등도 주요 공적으로 꼽힌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과 봉사하고 나눔 활동과 선행으로 주위의 귀감이 공무원 및 농협 직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