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사 참여…'협력사-구직자' 매칭·채용 후 직무교육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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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오는 29~30일 양일간 서울 중구 SK 남산 그린빌딩 20층 'SK텔레콤 동반성장센터'에서 자사 우수 협력사를 위한 첫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엑슨투, ㈜비디, 미디어브레인 등 SK텔레콤 우수 협력사 17개가 참여한다. 모집 분야는 전략기획·재무·소프트웨어 개발·빅데이터 분석 등 회사별로 다양하다.
SK텔레콤은 이번 채용 박람회에서 협력사와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할 뿐 아니라 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 직무 교육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 채용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금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김동섭 SCM 그룹장은 "앞으로도 협력사 및 사회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