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5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7.45%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3
    분기 연결기준 회사 매출액은 15014억원으로 전년대비 3.41% 감소했다.

    다만
    2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실적이 개선됐다.

    회사 측은
    건설·가전시장의 둔화로 봉형강과 냉연제품 판매량이 감소됨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소폭 줄었다지속적인 가격 인상 노력으로 롤마진이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질
    CSP 제철소가 지난 분기 영업흑자로 전환한 이후 생산률을 높이며 수익성이 늘었다.

    CSP
    3분기 총 78만톤의 슬래브를 생산해 전분기 대비 7% 생산성이 증가했다. 올해 연말까지는 300만톤 수준의 생산 목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