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원 규모 어린이용 홍삼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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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건강 브랜드 헬스원에서 키즈홍삼 곤약젤리 2종(사과맛, 딸기맛)을 선보였다.
‘헬스원 키즈홍삼 곤약젤리’는 어린이용 홍삼 젤리로서 치어팩 타입의 곤약젤리 형태로는 처음 출시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홍삼뿐 아니라 아연과 비타민D 등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5% 함유돼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인기 애니매이션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넣어, 어린이들에게 친근함을 더했다. 가격은 1500원.
롯데제과는 이번 헬스원 키즈홍삼 곤약젤리 출시를 계기로 어린이용 홍삼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어린이용 홍삼 시장은 매년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약 15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4월 헬스원 곤약젤리 3종을 출시해, 두 달 만에 150만개를 판매하는 등 젤리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곤약젤리 시장을 주도했다. 향후 롯데제과는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곤약젤리의 인기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