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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공제회, '사랑의 김장나눔'… 2천포기 지역주민에 전달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서울 영등포구 자매근린공원에서 여의동주민센터, 여의동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2018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직원공제회 임직원 60여명은 김장김치 3800kg(약 2000포기)를 담갔으며, 20kg씩 상자에 담아 영등포구 취약계층 190가구에 전달했다.
차성수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제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중연, '한국바로알리기사업 15주년 기념세미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서울 강남구 노보텔앰배서더에서 '한국바로알리기사업 추진 15주년 기념세미나'를 22일 진행한다.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의 향후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에 도움을 준 해외 교과서 전문가 6명이 발표에 나서며 그동안 성과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2003년부터 한중연은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을 진행해왔다.
◇ 동북아역사재단,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배경' 학술회의
동북아역사재단 한일역사문제연구소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배경과 의의-사회진화론 비판과 공화주의 형성과정'을 주제로 21일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서울 서대문구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 전사(前史): 한국에서 사회진화론 비판과 공화주의 형성과정'의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3·1운동과 그 결과로서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사상적, 지성사적 배경을 밝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