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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제7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에 참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은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부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박람회는 기업·대학·공공기관 등 체험활동 제공기관과 학교를 연결해 유·초·중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온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박람회에서 ‘신한은행이 간다, 꿈길원정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은행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다.
이를 위해 은행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의 이동점포(뱅버드)를 현장에 배치해 통장발급, 환전, 카드 발급 등 은행원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진로 설계를 위한 비전트리 만들기,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 보드게임 ‘퍼펙트 뱅커’, 쏠(SOL)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은행체험 VR Zone을 새롭게 마련해 박람회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과 이동점포(뱅버드)를 활용한 진로직업 체험교육을 많은 학생들이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금융교육을 통해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금융의 미션과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