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심 보육지원사업 입소문… 민간보육시설로 확대
  • ▲ 지난 15일 부산신호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부모교육 현장. ⓒ부영
    ▲ 지난 15일 부산신호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 부모교육 현장. ⓒ부영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지역 아파트 단지 학부모들과 지역사회를 연계한 부모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7일 부영에 따르면 그룹 내 보육지원팀은 올해 봄부터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부모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 교육이 맘카페 공지 등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요청이 이어져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규모 프로그램으로 확산됐다.

    강연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고문은 유아교육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교수로 40여년간 유아교육의 한 길을 매진했음은 물론, 유아교육 일선 현장 책임자로서의 풍부한 경험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부영은 입주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여름에는 47개 '부영 사랑으로' 단지를 중심으로 물놀이 체험장을 설치해 입주민 자녀들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가을에는 에어바운스, 블록놀이터 등을 설치해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영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하게 하며 그 비용을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에 쓰이게 하고 있다. 또 어린이집 개원지원금 지원 및 다자녀 입학금 지원, 연 2회 교사 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 행사 지원 등을 무료로 지원, 양질의 보육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회사 보육지원팀 관계자는 "부모교육, 물놀이시설, 에어바운스 체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면서 입주민과 지역사회에 더 가까워지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