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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전문기업 씨티큐브와 비즈니스 컨설팅기업 이케이허브가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씨티큐브 입주사 대상으로 사업성 검증, 전략 멘토링, 모의평가 등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해 기업의 시장가치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씨티큐브는 입주사들의 창업 및 비즈니스 멘토링에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케이허브는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전략 컨설팅 및 멘토링까지 현재 스타트업 시장 환경에 적합한 최적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국내 창업 시장에서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검증해 기회손실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 활성화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승환 씨티큐브 대표는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시키고 이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에 고민을 갖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최적의 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해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씨티큐브는 목동, 화곡, 교대, 송파, 신촌, 신도림, 상암 등 서울 주요 7개 지역 역세권에 직영센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지점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씨티큐브는 연내 서울시내 15호점까지의 오픈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