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시스템 등 총 9개 브랜드 참여해 액세서리 아이템 기획해 패키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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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이 크리스마스 등 선물 수요가 최대로 몰리는 연말을 앞두고 브랜드별로 다양한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인 한섬은 이달 말까지 타임·마인·시스템·SJSJ 등 각 브랜드별 매장과 더한섬닷컴에서 ‘윈터 기프트’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섬 관계자는 “12월은 겨울 의류 및 선물 수요가 집중되기 때문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달”이라며 “브랜드별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 상품을 기획하고 온라인 전용 상품 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한섬은 또한 수입의류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온라인(모바일) 전용 상품 ‘러빙 탐(LOVING TOM)’ 도 선보인다. 남녀가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니트와 카디건을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해당 제품을 2개 이상 구매시 2만원 할인해 준다.
한섬 관계자는 “윈터 기프트 컬렉션 구매시 브랜드별로 별도 제작된 포장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즌별 특성에 맞춘 브랜드별 단독 아이템을 개발하고, 패키지 기획 등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