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잔애인 복지관 이용 주민 및 인근 차상위 계층 가정 전달
  • ▲ (좌로부터) 채정섭 대표이사 사장, 서홍 주택개발사업본부 부사장 등이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
    ▲ (좌로부터) 채정섭 대표이사 사장, 서홍 주택개발사업본부 부사장 등이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양

    중견건설사 한양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4일 한양에 따르면 최근 인천 남동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채정섭 대표이사 사장, 서홍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해 총 400포기(약 800㎏)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인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차상위 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아울러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의료보조기, 학용품, 각종 생필품도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이웃들이 무사히 겨울을 나는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