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품질 향상 교육 통한 브랜드가치 제고"
  • ▲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 현장. ⓒ롯데건설
    ▲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 현장.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6차에 걸쳐 기술직 책임급(과장·차장급) 이하 전 직원에게 본사 및 부산 현장안전교육장에서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본 교육은 시공품질 향상 교육으로, 공동주택 및 건축공사 현장의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육은 내부의 현장소장, 기술연구원, 디자인연구소, CS 전문가를 비롯해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며 올해 총 731명이 수료했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현장소장(품질 개선방안) 교육 △기술연구원(흙막이 가시설공사 및 건축구조) 교육 △디자인연구소(설계지침) 교육 △CS(품질향상 시공방안) 교육 △외부 전문강사(제인시스템, 피뢰 및 접지시스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 관계자는 "교육 만족도와 개선 필요사항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강의의 질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국내외 우수시공방법을 공유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