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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K-MOOC(케이무크) 토크콘서트'를 21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힐링·경제 등 케이무크 강좌를 대중에게 알리고, 참석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콘서트에 앞서 선보이는 1인칭 모노드라마 '김무크씨의 이야기 속으로' 공연은 마임, 가상현실(VR)이 결합된 형식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강연에는 △김영식 울산대 교수(평생 건강 관리) △강경선 성신여대 교수(음악은 왜 치료적인가?) △박희명 건국대 교수(행복을 나누는 방법) △류근관 서울대 교수(우리 삶 속의 숫자이야기) 등이 나서며 교수진 전원이 참여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윤여각 국평원 원장은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인 케이무크는 2015년 10월 개통해 10개 대학 27개 강좌로 시작됐다. 현재 100개 남짓 대학 및 기관이 약 500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케이무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