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해 나갈 것 다짐
  • ▲ SM상선 대표이사 박기훈 부사장.ⓒSM상선
    ▲ SM상선 대표이사 박기훈 부사장.ⓒSM상선
    SM상선 신임 대표이사로 박기훈 부사장이 선임됐다.

    SM상선은 23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땄다. 1991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독일법인장, 구주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20년 이상 컨테이너 사업에 몸담은 물류 전문가다.

    SM그룹 관계자는 "내실을 강화하고 강한 기업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박 신임 대표는 "영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하고 지속적으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