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임직원 160명 참석…계열사 간 교류 활성화임직원 개인 역량 강화 및 해외 진출 기회 적극 마련
  • ▲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국내·외 계열사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도 미래 인재 양성에 관해 강연을 했다.ⓒJ트러스트그룹
    ▲ J트러스트그룹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 멀티캠퍼스 교육센터에서‘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국내·외 계열사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으며, JT저축은행 최성욱 대표이사도 미래 인재 양성에 관해 강연을 했다.ⓒJ트러스트그룹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3일 국내∙외 계열사 간 교류 활성화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국내 계열 3사 임직원 16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계열사 ‘J트러스트 올림핀도’ 임직원 10명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사업 현황과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서 국내 및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중심으로 구축된 그룹 계열사 간 교류 활성화가 강조됐다. ▲동남아시아 시장의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 ▲국가별 상이한 문화의 이해를 통한 현지화 성공 사례 ▲글로벌 인재로서의 기본 소양 등을 순서로 교육이 진행됐다.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해 캄보디아와 몽골 등 신규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왔다. 올해도 캄보디아 ANZ로얄 상업은행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고, 아시아 금융 시장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인적 교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성장을 위해서는 조직원 개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임직원 개인의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트러스트 그룹은 지난 2012년 국내 시장에 진출해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 JT캐피탈을 통해 서민금융 안정화에 힘써오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시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몽골 등 발전 잠재력이 큰 아시아 금융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