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기는 29일 열린 2018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상용화를 시작해 2020년 본격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5G시대에 삼성전기는 5G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와 안테나 모듈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고도의 핵심기술이 집약돼야하는 5G 부품분야에서 전세계 세트 고객사들이 적극적으로 협업을 제안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을 보유한 4~5개 업체 간의 경쟁이 이뤄져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이고 삼성전기가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