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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누리꾼으로부터 가장 은 관심을 받은 경제 기사는 '1월 실업률 4.5%, 2010년 이후 최고…실업자 122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빅터뉴스(BDN: BigDataNews)의 워드미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합뉴스>의 1월 실업률 4.5%, 2010년 이후 최고…실업자 122만명' 기사가 가장 많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기사는 댓글 3362건과 1093건의 추천을 받았다.이 기사에 과반수 네티즌이 부정적인 입장을 표시했다. 기사에 달린 공감 표정 중 '화나요'는 4329건으로 전체의 96.1%를 차지했으며, '좋아요'는 88건에 그쳤다. 댓글 중 ‘문재앙 탄핵 원하시는분들 좋아요’에 대한 ‘좋아요’는 9160건으로 집계됐다.
이어 <동아일보>의 ‘비명지를 힘도 없다…혹독한 군산의 겨울’이 2290건의 댓글과 365건의 추천을 받아 두 번째로 많은 반응을 얻었다. 이 기사에 대해 네티즌은 1607건의 ‘좋아요’를 클릭해 전체 공감 표정의 83.8%을 차지했다.
세 번째로 큰 관심을 얻은 경제 기사는 <이데일리>의 ‘실업자 19년만에 최대…정부 “실업자 증가, 나쁜 것만은 아냐”다. 댓글 1895건이 작성됐고, 추천은 1097개로 집계됐다.
이어 <연합뉴스>의 ‘작년 소득세 9.4조, 법인세 11.8조 더 걷혀…역대 최대’가 1429건의 댓글로 4위에 올랐고, <뉴스1>의 ‘홍남기 “고용부진 무거운 책임 느껴…公기관 2000명 추가 채용”이 886건의 댓글로 5위에 올랐다.